국내 최초, 평면 회화 오디션
'미대 오빠'와 '베테랑 진행자'의 만남
참가자 100팀이 최종 우승자가 되기까지
'미대 오빠'와 '베테랑 진행자'의 만남
참가자 100팀이 최종 우승자가 되기까지
↑ 사진 = MBN |
MBN 미술작가 오디션 예능 '화100'이 오늘(23일) 첫 방송을 앞두고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습니다.
국내 최초 미술작가 오디션 예능 '화100'은 지망생부터 전업 화가까지 나이와 학력, 경력을 불문하고 평면 회화로 경연을 펼치는 프로그램입니다.
'화100'은 배우이자 미술 전공자인 MC와 미술은 잘 모르지만 냉정하고 잔혹한 오디션에서 참가자의 편이 되어줄 서포터의 합류, 그리고 100팀의 참가자들과 최종 우승자를 뽑기 위한 교수-평론가-디렉터 3인 심사진의 최강 조합으로 미술작가 오디션 예능의 신선함과 다채로운 매력을 책임질 것을 예고했습니다.
첫 방송을 앞두고, 본방사수를 위한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습니다.
먼저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국내 최초, 평면 회화 오디션이라는 점입니다.
'화100'은 현대미술은 어렵다는 편견을 깨기 위한 첫 도전으로, 그림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시청자와의 거리 좁히기에 힘쓸 예정입니다.
또 '화100'은 단순히 미술을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그림으로 경쟁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입니다.
조건의 제한 없이 도전자들이 평면 회화로 실력을 겨루고, 그림에 녹아있는 작가의 휴먼 스토리도 허투루 하지 않습니다.
즉, '화100'은 긴장감 가득하고 냉정한 오디션 프로그램인 동시에 그림 그리는 사람의 이야기에도 집중할 수 있는 따뜻함을 갖춘 양면성을 지닌 프로그램입니다.
두 번째 관전 포인트는 '미대오빠'와 '베테랑 진행자'의 만남입니다.
훈훈한 비주얼에 선과 악을 오가는 출중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두 얼굴의 매력을 발산해 온 배우 박기웅이 '화100'의 MC를 맡게 됐습니다.
미술 전공자이기도 한 그는 화가 등단 이후 최단기간 K-아트상을 수상했고, 지난해에는 개인전을 성료하기도 했습니다.
또 '베테랑 진행자' 박경림이 시청자의 입장에서 미술 정보를 캐치하고, 심사위원들로부터 참가자들의 멘탈을 지켜주며 미술 이야기에 대중들이 가까이 다가올 수 있도록 힘쓸 예정입니다.
마지막 관전 포인트는 바로 참가자 100팀이 최종 우승자가 되기까지의 과정입니다.
10대 최연소 참가자부터, 70대 최고령 참가자까지 400명에 육박하는 지원자들 가운데 첫 미션에 도전할 참가자는 단 100명 뿐입니다.
'화100'은 드라마 <펜트하우스>에 등장한 그림으로 화제가 된 참가자 등 이미 스타 화가의 반열에 오른 유명 화가들 뿐 아니라, 생계를 유지하는 직업을 가지고 미술에 대한 꿈을 키워나가는 참가자들의 스토리도 담아낼 예정입니다.
다양한 사연과 작품으로 '화100'
참가자들은 10일 동안 수단과 방법의 제한 없이 우리가 몰랐던 미술 도구와 기법을 총출동시켜 자신만의 자화상을 완성해야 합니다.
신개념 평면 회화 오디션 예능 '화100'은 오늘(23일) 오후 5시에 첫 방송됩니다.
[하승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iuoooy33@gmail.com]